금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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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의 그릇에, 자연 한 스푼

대한불교조계종 금수암

인사말

금수암

인사말
아름다워라 세상이여, 환희로워라 인생이여.
아, 이대로가 화장 장엄세계요, 이대로가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인 것을...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후 화엄의 세계를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세상을 살아갈수록, 세상이 변해갈수록,
무념무상의 진리는 온 몸의 기운을 타고 오장육부 깊숙이 정화시킵니다.
불교의 자비심은 마음의 평화를 이끄는 화평의 음식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금수암은 해인사 지족암에 주석하시던 일타 큰스님이 금수강산 같다라고 지어주신 사찰의 명호입니다.
제가 지리산 기슭에 몸담아온지 어언 25년이 되었습니다.
온기어린 장독대는 장맛을 품고 있고 양지자락 구석구석 생명의 씨앗들이 기운을 나누고 사계절 절기따라 변화하는 맛을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암환자들과 아토피 환자들과 지냈던 많은 시간들이오롯이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병이 있으면 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병을 씻어내지 못하면 업장에 가려 주인공을 잃고 삽니다.
몸과 마음이 청정해지는 무한진리의 불법의 세계를 금수암에서 펼치고저 합니다.
슬픔, 비애, 좌절, 불행, 설움, 만나지 않고 사는 법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을 바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도량,
여기는 금수암입니다.

지리산 금수암 주지 대안(大安) 합장

(사)금당전통음식연구원 이사장 대안 합장


경남 산청군 금서면 새터길 57-98 대한불교조계종 금수암TEL : 055-973-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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